귀순 병사 잡으려고 '군사분계선' 넘어간 북한 병사

귀순 병사 잡으려고 '군사분계선' 넘어간 북한 병사

2017.11.22. 오후 12:1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인터뷰> 북한군 1명의 병사가 MDL이라고 하는 것, 밀리터리 디마케션 라인이 있죠. 군사분계선을 잠시라도 넘어왔느냐 안 넘어왔느냐. 이것이 여러 가지 논란 중 하나였는데 오늘 브리핑을 통해서 밝혀졌는데요.

동영상을 통해서 지금 저기에 보이는 노란 부분 있죠. 저 부분이 폭 50cm, 높이 5cm짜리예요. 거기에서 사실상 MDL을 쭉 한 500m 정도 되는 곳을 저렇게 해 놓은 거거든요.

그러니까 저것이 사실상 군사분계선의 표시로 저렇게 해 놓은 건데 지금 동영상에서 보셨다시피 잠시 넘어왔다가 다시 돌아갔기 때문에 이것은 정전협정의 위반에 해당이 됩니다.

◆앵커> 그렇군요. 두 가지가 정전협정 위반이라는 거 아니겠습니까. 지금 이 군사분계선을 넘어온 것 하나하고 그다음에 군사분계선을 넘어온 북한군 병사를 향해서 지금 사격을 했다는 말이죠. 이 두 가지가 정전협정 위반이다, 오늘 이 발표를 명확히 하지 않았습니까?

◇기자> 지금 건물에서 넘어왔다가 몇 초인가 머뭇거리다가 당시 누군가가 자신들 쪽에서 소리를 쳤겠죠, 되돌아오라는 등. 그래서 머뭇거리다가 넘어갔고요.

그리고 군사분계선 너머에 JSA가 생긴 이후 두 번째 교전 상황이 벌어진 거죠. 1984년도에 소련 관광객이 넘어올 때, 그때는 몇 명의 사상자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 30여년 만에 처음으로 이런 일이 벌어졌는데 그리고 총탄이 박혔고요.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유튜브 구독자 450만 달성 축하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