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헌·정개특위 첫 회의...6개월 활동 시작

개헌·정개특위 첫 회의...6개월 활동 시작

2018.01.15. 오전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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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헌법 개정·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오늘부터 개헌과 선거구제 개편 논의를 시작합니다.

특위는 오늘 오전 첫 전체회의를 열고 특위 산하에 헌법 개정 소위와 정치개혁 소위를 두는 방안을 의결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다시 꾸려진 이번 특위는 자유한국당 소속 김재경 의원을 위원장으로 여야 의원 25명으로 구성됐고, 앞으로 6개월 동안 활동합니다.

다만 개헌 시기와 권력구조 개편, 헌법 전문, 선거구제 개편 등을 놓고 여야가 첨예하게 맞서고 있어서 합의를 끌어내기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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