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野 4당 개헌협의체 제안, 얄팍한 술책"

우원식 "野 4당 개헌협의체 제안, 얄팍한 술책"

2018.03.22. 오전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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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이 제안한 야 4당 개헌협의체 구성 제안을 비판하면서 조건 없이 즉각 협상을 시작하자고 촉구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김성태 원내대표가 제안한 야당만의 협의체 구성은 누가 봐도 얄팍한 속셈이라며 진정 국회 중심의 개헌을 실현하려면 협상을 사흘 미룰 게 아니라 오늘 당장 조건 없이 협상에 나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오늘로 정부 개헌안의 모든 윤곽이 드러나는 만큼 국회도 더는 협상을 미뤄선 안 된다며 다 함께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담보할 국민개헌의 문을 열자는 간곡한 당부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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