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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야당 총재 시절 비서를 지낸 장성민 전 의원을 영입했습니다.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은 환영식에서 장 전 의원을 1997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뤄낸 수평적 정권 교체의 주역이자 핵심 전략가라고 소개하며, 개혁 보수와 합리적 중도로 국민이 고통받는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바른미래당의 전신인 국민의당이 지난해 2월 대선을 앞두고 방송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했다는 논란으로 장 전 의원의 입장 신청을 허락하지 않았다는 점은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안 위원장은 당시 어떤 이유로 입당 불허가 결정됐는지 모른다고 설명했지만,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은 인재를 바라보는 시각 자체에 문제가 있다며 거세게 비판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은 환영식에서 장 전 의원을 1997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뤄낸 수평적 정권 교체의 주역이자 핵심 전략가라고 소개하며, 개혁 보수와 합리적 중도로 국민이 고통받는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바른미래당의 전신인 국민의당이 지난해 2월 대선을 앞두고 방송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했다는 논란으로 장 전 의원의 입장 신청을 허락하지 않았다는 점은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안 위원장은 당시 어떤 이유로 입당 불허가 결정됐는지 모른다고 설명했지만,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은 인재를 바라보는 시각 자체에 문제가 있다며 거세게 비판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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