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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박원순 시장을 향해 후보가 되려고 청와대에 충성했다며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안 후보는 기자간담회를 열어 박 시장이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은 물론, 이른바 '드루킹'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민주당 김경수 의원까지 감싼 건 시민을 부끄럽게 하는 도덕관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박 시장이 김 전 원장에 대한 비판을 두고 정치적인 공격이라고 하더니 위법 사실이 밝혀지고 낙마한 뒤에는 아무런 말이 없다며, 박 시장은 시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후보는 이번 간담회에서 캠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손학규 전 국민의당 상임고문을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안 후보는 기자간담회를 열어 박 시장이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은 물론, 이른바 '드루킹'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민주당 김경수 의원까지 감싼 건 시민을 부끄럽게 하는 도덕관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박 시장이 김 전 원장에 대한 비판을 두고 정치적인 공격이라고 하더니 위법 사실이 밝혀지고 낙마한 뒤에는 아무런 말이 없다며, 박 시장은 시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후보는 이번 간담회에서 캠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손학규 전 국민의당 상임고문을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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