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5월 중 북부 핵실험장 폐쇄...표준시 통일"

"北, 5월 중 북부 핵실험장 폐쇄...표준시 통일"

2018.04.29. 오전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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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환 /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앵커]
잠시 후에는 윤영찬 국민소통 수석이 정상회담과 관련한 추가 브리핑을 할 예정인데요. 그 전까지 김주환 전문기자와 함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남북 정상회담은 이틀 전에 마무리가 됐습니다마는 윤영찬 수석이 새로 또 발표를 하는 모양이죠?

[기자]
사실 그동안 미처 소개할 시간이 없었죠. 굉장히 청와대 구성원들은 거의 20시간 이상 그렇게...

[앵커]
현장 나왔군요. 한번 보겠습니다.

[윤영찬 /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오늘 발표할 내용은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 북한 핵실험장 폐쇄 대외 공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27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의 남북 정상회담에서 북부 핵실험장 폐쇄를 5월 중 실행할 것이라며 이를 국제사회에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한국과 미국의 전문가와 언론인들을 조만간 북한으로 초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이 같은 뜻을 밝히고 일부에서 못 쓰게 된 것을 폐쇄한다고 하는데 와서 보면 알겠지만 기존 실험 시설보다 더 큰 2개의 갱도가 더 있고 이는 아주 건재하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의 이 같은 북한 핵실험장 폐쇄 공개 방침에 대해 즉시 환영했고 양 정상은 한미 전문가와 언론인 초청 시점 등에 대해서는 북측이 준비되는 대로 일정을 협의키로 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핵실험장 폐쇄 및 대외 공개 방침 천명은 향후 논의될 북한 핵의 검증 과정에서 선제적이고도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입니다.

김 위원장은 또 미국이 북에 대해 체질적 거부감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와 대화를 해보면 내가 남쪽이나 태평양 상으로 핵을 쏘거나 미국을 겨냥해서 그럴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될 것이다며 앞으로 자주 만나 미국과 신뢰가 쌓이고 종전과 불가침을 약속하면 왜 우리가 핵을 가지고 어렵게 살겠느냐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조선 전쟁의 아픈 역사는 되풀이하지 않겠다, 한민족의 한 강토에서 다시는 피 흘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결코 무력 사용은 없을 것임을 확언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우발적 군사 충돌과 확전 위험이 문제인데 이를 제도적으로 관리하고 방지하는 실효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두 번째 발표 내용입니다. 북한 표준시, 서울 표준시의 통일. 김정은 위원장은 서울 표준시보다 30분 늦는 평양 표준시를 서울 표준시에 맞추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27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김 위원장 내외 간 환담에서 문 대통령에게 평화의 집 대기실에 시계가 2개가 걸려 있었다. 하나는 서울 시간, 다른 하나는 평양 시간을 가리키고 있었는데 이를 보니 매우 가슴이 아팠다며 북과 남의 시간부터 먼저 통일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건 같은 표준시를 쓰던 우리 측이 바꾼 것이니 우리가 원래대로 돌아가겠다. 이를 대외적으로 발표해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표준시의 통일은 북측 내부적으로도 많은 행정적 어려움과 비용을 수반하는 문제임에도 김 위원장이 이렇게 결정한 것은 국제사회와의 조화와 일치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미이자 향후 예상되는 남북, 북미 간 교류 협력의 장애물들을 제거하겠다는 결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앵커]
지금 윤영찬 수석의 발표 내용 들었습니다. 크게 두 가지죠. 핵실험장 폐쇄를 공개하겠다는 것하고 표준시를 서울에 맞추겠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기자]
일단 시간대부터 간략하게 설명드릴 필요가 있어요. 사실은 2015년 8월 15일부터 평양시라는 것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정상회담할 때 10시 30분에 도보로 군사분계선을 넘겠다고 발표해서 몇몇 국민들 중에 일부는 의아했었습니다. 10시이면 10시이지 왜 10시 30분이냐라고 했는데 그것이 평양시로 따지면 10시죠. 그러면 이것을 맞추겠다. 그러니까 2015년 8월 15일 이전으로 돌아가겠다. 원래 한민족이 공통적으로 그리니치 표준시간대로 가겠다는 거겠죠.

굉장히 이것이 갖는 의미는 어떤 주민들 교류. 여러 가지 우리가 군사 핫라인도 설치돼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한 의견 교환을 할 때 굉장히 좋은 점이 있고요. 그리고 특히 이카오. 국제민간항공기구가 북한 상공이나 이런 데 주변국을 비행할 때 이런 시간 맞추는 것도 중요하고요.

이 부분은 여기까지만 설명을 드리면 충분히 됐을 것 같고 그런데 이 풍계리 핵실험장을 공개하겠다. 그러면서 지금 그동안 외부가 몰랐던 두 개가 더 있어요. 사실은 우리가 38노스라든가 그동안 풍계리의 갱도가 1번 갱도부터 4번 갱도가 4개가 있었다라고 해서 그게 거의 기정사실화돼 있었는데 그동안 몰랐던 5번 갱도와 6번 갱도가 만탑산 일대에 어딘가에 있었다라는 게 가능한 것이죠.

저것이 갱도가 그냥 우리가 탄광 갱도하고 다른 것이 저게 과거 파키스탄의 기술진으로 만든 건데 깊이로 보면 한 3000m에서 5000m 이하 내려가는데 이것이 방사능 유출 방지로 해서 지그재그 형태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화강암 지대인데 저것을 폐쇄를 하겠다는데 폐쇄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죠. 일단은 과거에 우크라이나 같은 경우에는 콘크리트를 다 이렇게 굉장히 두꺼운 양의 콘크리트를 집어넣어서 폐쇄를 한 방식이 있고요.

그런데 그다음 방식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이나 이런 데는 물, 갱도 내에다가 엄청난 양의 물을 집어넣습니다. 그렇게 폐쇄를 하는 방식이 있고 또 다른 방식은 저것이 지금 과거 여진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갱도를 폭약을 이용해서 붕괴시키는 형태인데 그건 지진의 여파도 있다라고 하니까 방식은 전문가들이 결정하기 때문에. 저는 전문가들 초청한다는 데 굉장히 방점을 두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저건 실제 저런 문제는 IAEA가 관여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최근 IAEA 사무총장도 이야기를 했죠. 북한이 검증 단계에서 하면 우리는 언제든지 2주 내에 북한에 다시 들어갈 준비가 되어 있다. 그래서 결국은 IAEA가 했는데 출발했는데 윤영찬 수석 발표 내용 중에 북핵 검증에서 선제,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의미 부여를 했지 않습니까? 이 검증이라는 것이 사실 북한이 비핵화를 나서겠다라고 해도 사실은 검증이 굉장히 어려울 것이다라는 것이 국내외 전문가들의 일관된 의견이었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영변 핵시설만 알려진 것도 시설물이 390개나 됩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우리가 플루토늄은 이렇게 흰 연기가 나온다고 하거든요. 흰 연기가 나오기 때문에 알 수 있는데 농축우라늄으로 만든 핵폐기장은 그 북한 영변 이외의 지역에 있을 것이다 추론만 했지만 어디인지는 모르고 이거는 연기도 없고 흔적도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 부분에 대해서 결국은 검증이라는 것은 사찰. 영어로는 인스펙션 해서 공통적인 용어를 쓰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북한이 적극적으로 임하겠다. 물론 여기에서 선제적으로 임하겠다라는 것은 자기들에 대한 지금 이야기도 있었죠. 종전과 불가침에 대한 보장이 있어야 한다.

쉽게 말해서 미국에 우리가 이 정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에 대해 상징적으로 무엇을 달라라고 하는 부분인데 다시 핵폐기장 이야기를 하면 일부 언론이 못 쓰게 된 것이 아니냐 했는데 지금 발표 내용 중에 굉장히 중요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건재한 두 곳이 있었다라고. 그건 만약에 우리가 남북관계라든가 한반도 해빙 분위기가 안 됐다고 하면 북한이 최후 목적으로 하는 수소폭탄 실험용으로도 남겨뒀을 개연성이 굉장히 큰 것이거든요. 이거를 공개를 하겠다는 거죠. 그래서 오늘 발표 내용은 굉장히 윤영찬 수석이 짧지만 의미는 굉장히 중차대하다 이렇게 설명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앵커]
그 핵실험장 폐쇄를 5월 중에 한다고 했단 말이에요. 그러면 지금 예상이 5월 중에 북미 정상회담도 아까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서 3~4주 내에 열릴 거라 그랬으면 어떻게 보면 시기가 비슷한 시기에 핵실험장이 폐쇄되고 또 미북 간에 정상회담이 열리고 이런 상황이 벌어질 것 같아요.

[기자]
굉장히 이 부분에 우리가 또 주시해야 할 것은 이란 핵협상 재협상 타결 시점이 5월 12일입니다. 이것이 갖는 우리한테 한반도에 미치는 여파가 왜 중차대하느냐면 이란은 굉장히 반발하고 있는데 사우디 같은 젊은 왕자나 주변국들은 만약에 재협상이 안 이뤄지면 핵무장에 나서겠다라는 것이거든요. 그것이 일종의 나비효과를 갖고 와서 북한에 대한 여파, 우리에 대한 여파 이렇게 미쳐질 수 있는데 김정은 위원장이 이런 부분을 충분히 의식을 해서 선제적으로 우리가 이런 핵 동결과 비핵화의 의지가 있다 이런 걸 미국에다 충분히 먼저 보여준다, 이런 의미가 있다라고 볼 수 있는 것이죠.

[앵커]
핵실험장 폐쇄라고 하니까 예전에 KEDO가 활동할 때 경수로를 폐쇄한 적이 있지 않습니까?

[기자]
그건 사실은 핵무기보다는 우리가 비핵화에 있어서 그때 2.13합의를 해서, 제네바 합의가 있었죠. 정정합니다. 그 결과물로 북한의 전기 공급, 그때 신포에 했다가 그 후에 북핵 문제가 굉장히 난항을 겪으면서 중간에 폐쇄시키고 중단시켜서 우리 KEDO나 한전 직원들이 일방적으로 철수를 했죠. 그것보다도 과거에 영변 핵기지 냉각탑을 했을 때 국내 언론들도 일부 참석해 생중계를 했었죠.

[앵커]
CNN에서도 아마...

[기자]
했었는데 그것이 나중에 그 문제가 보여주기식이었다라고 맹비난을 받았는데 이번에 핵실험장. 중요한 건 여기서 중차대에서 나가서 가장 북한의 핵 기술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는 영변의 여러 가지 원심분리기라든가 2000개에서 3000개로 추정되는 이런 것까지 검증 과정에서 투명하게 공개가 되면 지금 문재인 대통령이 거듭 이야기했던 한반도 비핵화의 시간대가 굉장히 짧아질 수 있다, 이렇게 설명을 할 수 있는 것이죠.

[앵커]
핵실험장을 폐쇄한다고 그러니까 그 규모가 굉장히 클 것 같은데 어느 정도로, 시간이 꽤 걸릴 것 같아요.

[기자]
과거 그것이 1998년 5월에 파키스탄이 핵실험을 할 때 북한 기술자들이 참관을 했었습니다. 그 이후 2006년에 북한이 1차 핵실험을 했죠. 그 준비했을 때 파키스탄 핵 과학자들이 1차 핵실험장에 참관을 했었습니다. 그사이에 8년이라는 기간이 있었는데 북한 전역을 탐지해보니까 함경북도 풍계리 만탑산이라는 데가 굉장히 오지고 여러 가지 핵실험장을 만들 수 있는 조건을 다 갖춘 곳이다라고 해서 8년 동안 갱도를 판 거죠, 쉽게 설명드리면. 그래서 2006년에 1차 핵실험을 해서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 북한이 거듭 했죠.

그런데 여기서 보다 중요한 것은 거듭 말씀드리면 핵실험장이 초보적인 핵 동결의 북한이 이행을 했다라는 걸 결과물로 보여줬다라고 하면 가장 중요한 것은 저거는 미래 핵이거든요. 앞으로 지금 가지고 있는 현재 플루토늄 510kg을 보유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이 부분에 대한 검증. 그리고 이미 만들어진 과거에. 사실은 우리의 관건은 여기거든요. 이 부분에 대한.

그리고 과거 리비아 핵 폐기 과정에서 있었던 북한이 핵 관련 매뉴얼들이 있습니다, 교재죠. 이런 매뉴얼들을 다 회수해가는. 과거 보면 리비아 같은 경우는 그것이 가다피로부터 그 당시 받았을 때 서류만 20여 톤이 넘는다고 하거든요. 그래서 전세기를 내서 미국의 몬테레이 핵연구소로 수송시켰던 이런 모든 과정이 사실 비핵화의 개념에 들어가야 됩니다. 여기까지 좀 언제가 될지지만 진일보하는. 어쨌든 출발점은 굉장히 적극적으로 나선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김정은 위원장 또 발언 내용을 보면 실제로 자기를 만나본다면 자기가 미국이나 남쪽을 향해서 핵 같은 것을 쏠 사람은 아니라는 걸 알게 될 것이다 이런 얘기도 했어요.

[기자]
사실은 그러면서 그 이어진 말이 우발적 충돌이었는데. 사실은 우리가 분단이 왜 서로가 서로를 못 믿었죠. 우리가 휴전선 일대에 방어적 개념의 병력을 배치한 것, 방어적 형태의 한미연합훈련을 한 이유는 우리는 북한이 과거 남침한 사례가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불안정한, 부정확성, 믿을 수 없다, 신뢰할 수 없다라는 것 때문에 했던 것이고요.

북한의 입장에서는 역설적으로 미국이 우리를 쳐들어오지 않을까. 그래서 북한 주민들한테 일관되게 수십년간 적대시 정책을 했다. 그런데 이 부분만 떼어놓고 보면 미국은 적대시 정책을 한 적이 없는데 왜 우리보고 한다고 하냐 하는 이런 오해의 소지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만나보니까 그리고 앞으로 만나보면 내가 북한의 최고지도자로서의 그런 어떤 호전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굉장히 교전적이고 잔혹한 인물이 아니다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 이런 발언을 했다고 보고요.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우발적 충돌, 이 부분이 사실은 우리한테는 비핵화 문제만큼 중요한, 휴전선 일대를 평화지대로 만드는 굉장히 중차대한. 그래서 앞서 오늘 송영무 국방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 그리고 던포드 합참의장 그리고 우리 합참의장이 어젯밤 늦게 통화한 것도 서로 논의하지 않았겠느냐. 비록 초보단계이지만. 그래서 이걸 이행하기 위해서는 5월 중 남북 군사회담도 동시에 열린다. 그래서 여러 형태로 남북간 접촉이 굉장히 동시다발적으로 열린다, 열리게 될 것이다 이런 기대감을 표출할 수 있는 것이죠.

[앵커]
김정은 위원장의 발언 중 주목되는 내용 중 하나는 불가침을 약속한다면 왜 어렵게 우리가 핵을 갖고 이렇게 하겠는가. 이런 내용도 있었어요. 그러니까 이거는 미국을 향한 얘기겠죠?

[기자]
그렇죠. 사실은 이 부분은 굉장히 복잡합니다. 과거에 보수적 관점에서 보면 1937년도 영국의 체임벌린하고 히틀러하고 했는데 똑같은 분위기였거든요. 그런데 2차대전이 났어요. 그다음에 그 이전에 1차 세계대전에 유럽에서 로카르노 평화협정을 맺는데 2차 대전이 발발을 했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 형태로 해서 1973년도 북-베트남의 레둑토와 키신저가 평화협정을 맺은... 이런 과거의 사례가 있기 때문에 사실은 미국의 보수적인 학자들이나 보수적인 전문가, 국내외 보수적인 시각에서는 북한을 못 믿겠다라는 거거든요. 이런 부분을 이 복잡한 주변국들과의 부분을 잘 해결해 나가야죠.

참고로 더 말씀드리면 불가침 문제에 있어서는 과거 우리가 정전협정 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에 그동안 북한이 우리를 인정을 안 했는데 10.4 선언에 3자 또는 4자 정상이 만나서 하자. 이 부분이 왜 4개가 들어갔느냐면 당시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을 못 믿었어요. 우리는 남북미중이 하자 그래서 했는데 사실 우리가 포함된 것은 북한이 그 이후로부터 실질적으로 정전협정 당사자로 인정을 했다라는 의미가 되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판문점 선언에서는 종전선언도 올해 안에 하자 그랬고요. 굉장히 시기적으로 그리고 이런 접촉 과정을 3자 혹은 4자를 정상이라는 표현을 뺐어요. 이 부분이 갖는 것은 4개국, 3개국 정상이 한자리에 모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효율성을 강조했다. 그래서 역시 불가침 부분에도 결국은 지혜를 모으면 뭔가 타결점이 나오지 않겠느냐 이렇게 볼 수 있는 거죠.

[앵커]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환 전문기자와 함께 얘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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