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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이 탈이념, 정책 중심 실용정당을 표방하기로 한 '용문산 합의문'을 발표한 이후로도 당 정체성을 놓고 잡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옛 바른정당 출신인 이지현 비상대책위원은 비대위 회의에서 워크숍에서 치열한 토론과 통합의 모습을 보여주고도 합의 없이 합의문이 발표돼 국민에게 불필요한 갈등을 보여줬다며 당이 어떤 가치를 추구하는 집단인지 답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동철 비대위원장은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워크숍에서 대다수가 합의한 내용이 발표된 것이라면서 몇 사람을 제외하고는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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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바른정당 출신인 이지현 비상대책위원은 비대위 회의에서 워크숍에서 치열한 토론과 통합의 모습을 보여주고도 합의 없이 합의문이 발표돼 국민에게 불필요한 갈등을 보여줬다며 당이 어떤 가치를 추구하는 집단인지 답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동철 비대위원장은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워크숍에서 대다수가 합의한 내용이 발표된 것이라면서 몇 사람을 제외하고는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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