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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무사령부의 계엄령 문건과 관련해 군검 합동수사단이 한민구 전 국방부장관을 출국금지했습니다. 기무사령부를 압수수색한 수사단은 장성급에 대한 소환조사에 들어갔습니다.
■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북한과 비핵화 협상에서 인내하는 외교를 하고 있지만 헛되이 오래 끌도록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대량살상무기를 없앨 때까지 제재가 계속될 것이란 점도 강조했습니다.
■ SK건설이 시공 중이던 라오스 댐 붕괴로 수백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 나흘 전에 댐이 11cm 정도 내려앉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SK건설은 즉시 대응에 나서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에 대한 2차 압수수색에서 임 전 차장 퇴임 후에 작성된 행정처 문건이 발견됐습니다. 조사 대상자이면서 퇴직자인 임 전 차장이 어떻게 행정처 문건을 입수했는지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 최악의 폭염이 장기화할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12호 태풍 종다리가 변수로 등장했습니다. 일요일쯤 일본 도쿄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는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중북부 지방에는 낮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겠지만 서울은 35도, 대구는 38도까지 기온이 오르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북한과 비핵화 협상에서 인내하는 외교를 하고 있지만 헛되이 오래 끌도록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대량살상무기를 없앨 때까지 제재가 계속될 것이란 점도 강조했습니다.
■ SK건설이 시공 중이던 라오스 댐 붕괴로 수백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 나흘 전에 댐이 11cm 정도 내려앉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SK건설은 즉시 대응에 나서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에 대한 2차 압수수색에서 임 전 차장 퇴임 후에 작성된 행정처 문건이 발견됐습니다. 조사 대상자이면서 퇴직자인 임 전 차장이 어떻게 행정처 문건을 입수했는지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 최악의 폭염이 장기화할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12호 태풍 종다리가 변수로 등장했습니다. 일요일쯤 일본 도쿄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는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중북부 지방에는 낮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겠지만 서울은 35도, 대구는 38도까지 기온이 오르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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