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홍준표, 습관 못 버리고 예의 없는 모습"

민주당 "홍준표, 습관 못 버리고 예의 없는 모습"

2018.07.29. 오전 11:1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고 노회찬 의원의 죽음과 관련해 자살이 미화되는 세상은 정상적인 사회가 아니라고 밝힌 것에 대해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예의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현 대변인은 논평에서 노 의원의 사망을 애도하고 추모하는 것은 고인의 생전 삶의 궤적을 볼 때 상식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제1야당 대표를 지낸 사람이라면 응당 노 의원의 비운에 대해 함께 걱정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며 타국에서 잔혹한 노이즈 마케팅이나 벌이는 홍 전 대표는 자중자애하라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