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소득주도 성장은 망국적 행위...세금 중독 성장에 불과"

김성태 "소득주도 성장은 망국적 행위...세금 중독 성장에 불과"

2018.08.26. 오후 1:1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소득주도 성장은 경제와 일자리를 망치는 망국적 행위이며, 예산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세금 중독 성장'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소득주도 성장을 위해 54조 원을 쏟아붓고도 일자리 증가는 5천 개에 불과하고, 소득 하위 20%의 실질 임금은 지난해보다 오히려 9%나 줄어들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은 재정 확대라는 독선과 아집으로 승부수를 날릴 때가 결코 아니며, 국가 권력이 시장의 임금 결정에 두 번 다시 개입하지 않겠다는 반성부터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유튜브 구독자 450만 달성 축하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