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바른미래당 소득주도성장 인식, 한국당과 대동소이 유감"

정의당 "바른미래당 소득주도성장 인식, 한국당과 대동소이 유감"

2018.09.06. 오후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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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밝힌 소득주도 성장에 대한 인식이 자유한국당과 대동소이해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최석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보수 진영이 주장하는 기업주도 성장은 산업화 시대의 낡은 관념일 뿐이고, 노사가 함께 해야 건강한 경제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김 원내대표가 경제민주화를 강조하고, '미투 운동' 과제를 국회가 앞장서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한 점은 환영한다며, 모든 정당이 초당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이 문제를 합의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전준형 [jhje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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