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장하성·김동연 경질해 경제 철학 변화 보여야"

손학규 "장하성·김동연 경질해 경제 철학 변화 보여야"

2018.10.05. 오전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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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 철학을 바꿨다는 뜻에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물론, 경제 운용의 책임을 회피한 김동연 경제부총리를 경질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손 대표는 문 대통령이 SK하이닉스 공장을 방문해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건 결국 기업이라는 말을 했지만, 여전히 정부의 권위주의적 자세에선 벗어나지 못한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청와대가 일선에서 물러나고 실용적 시장주의자를 부총리로 임명해 경제를 맡기라며 정부 통제로부터 민간을 자유롭게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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