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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오늘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힘이 국제 관함식이 열리는 제주 해역으로 들어와 해상 사열에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레이건함은 국제관함식의 하이라이트인 해상사열 때 맨 마지막 순서로 위용을 과시하며 이번 관함식의 좌승함인 일출봉함 앞을 지날 예정입니다.
레이건함은 오늘 해상 사열이 끝난 뒤 내일 제주 해군 기지에 입항할 예정인데, 미 항공모함의 제주 입항은 2016년 2월 기지 완공 이후 처음입니다.
미국은 이번 관함식에 레이건함을 비롯해 만100t급의 순양함인 챈슬러즈빌함과 앤티탐함 등 3척을 파견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레이건함은 국제관함식의 하이라이트인 해상사열 때 맨 마지막 순서로 위용을 과시하며 이번 관함식의 좌승함인 일출봉함 앞을 지날 예정입니다.
레이건함은 오늘 해상 사열이 끝난 뒤 내일 제주 해군 기지에 입항할 예정인데, 미 항공모함의 제주 입항은 2016년 2월 기지 완공 이후 처음입니다.
미국은 이번 관함식에 레이건함을 비롯해 만100t급의 순양함인 챈슬러즈빌함과 앤티탐함 등 3척을 파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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