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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외 선전기관인 공보위원회가 대표단을 꾸려 영국·프랑스·홍콩을 방문한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오늘 공보위원회 조영삼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공보위원회 대표단이 영국, 프랑스, 홍콩을 방문하기 위해 평양을 출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 공보위원회는 국정 홍보 기능을 하는 기구로, 비상설 성격이어서 조선중앙통신사 사장이나 내각 문화상 등이 위원장을 겸임해 왔습니다.
북한이 공보위원회 고위급 인사가 이끄는 대표단을 외국에 보내는 것은 지난 2014년 4월 정동학 당시 부위원장이 싱가포르와 카타르를 방문한 지 3년여 만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통신은 오늘 공보위원회 조영삼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공보위원회 대표단이 영국, 프랑스, 홍콩을 방문하기 위해 평양을 출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 공보위원회는 국정 홍보 기능을 하는 기구로, 비상설 성격이어서 조선중앙통신사 사장이나 내각 문화상 등이 위원장을 겸임해 왔습니다.
북한이 공보위원회 고위급 인사가 이끄는 대표단을 외국에 보내는 것은 지난 2014년 4월 정동학 당시 부위원장이 싱가포르와 카타르를 방문한 지 3년여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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