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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위투'로 사이판에 고립된 우리 국민 송환 작전에 투입됐던 공군 수송기가 임무를 마치고 복귀했습니다.
공군은 지난 27일 새벽 사이판으로 출발한 C-130H 수송기가 오늘 오후 김해기지로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공군 수송기는 27일부터 29일까지 모두 10차례에 걸쳐 우리 국민 799명을 괌으로 안전하게 옮기고,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습니다.
공군 관계자는 조종사들이 태풍 피해로 폐쇄된 사이판 공항에 관제탑 지원 없이 맨눈에 의지해 이착륙했다며, 철저한 훈련을 통해 임무를 완수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정규 [liv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공군은 지난 27일 새벽 사이판으로 출발한 C-130H 수송기가 오늘 오후 김해기지로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공군 수송기는 27일부터 29일까지 모두 10차례에 걸쳐 우리 국민 799명을 괌으로 안전하게 옮기고,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습니다.
공군 관계자는 조종사들이 태풍 피해로 폐쇄된 사이판 공항에 관제탑 지원 없이 맨눈에 의지해 이착륙했다며, 철저한 훈련을 통해 임무를 완수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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