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영월 아프리카돼지열병 초동방역 만전 지시

홍남기, 영월 아프리카돼지열병 초동방역 만전 지시

2021.05.05. 오후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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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강원도 영월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하지 않도록 초동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홍 총리 대행은 정부 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 회의를 열어 방역체계를 강화했는데도 7개월 만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다시 발생해 안타깝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농림축산식품부에 반경 500m 내 축산 농가의 매몰 처분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이동중지명령을 비롯한 초동방역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환경부에는 중앙고속도로를 따라 설치한 광역 울타리를 점검하고 야생 멧돼지 폐사체 수색 등 모니터링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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