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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돈이 돈을 번다는 말이 있죠.
정말 그런가 봅니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전국 가구의 소득 내역을 분석해 봤는데요.
많이 버는 계층의 수입은 계속 느는데 적게 버는 계층은 오히려 소득이 줄었다고 하네요.
그 격차가 3년 만에 최대로 벌어졌습니다.
자세히 살펴보죠.
통계청이 전국 가구를 다섯 계층으로 나눠 소득을 비교해 봤습니다.
소득이 가장 높은 최상위 계층.
한 달에 얼마나 벌까요?
월 평균 628만 원을 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소득이 가장 낮은 계층은 한 달에 80만 6천 원을 버네요.
8배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이런 격차는 3년 만에 가장 많이 벌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저소득층 소득이 줄어든 원인이 뭘까요?
추석이 10월로 옮겨 가면서 상여금이나 명절 용돈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소득층의 수입은 줄었는데 부동산 시장이 불안해서 월세 등 주거비 부담은 10%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들에게 다가온 겨울이 더 춥게 느껴지지는 않을지요.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돈이 돈을 번다는 말이 있죠.
정말 그런가 봅니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전국 가구의 소득 내역을 분석해 봤는데요.
많이 버는 계층의 수입은 계속 느는데 적게 버는 계층은 오히려 소득이 줄었다고 하네요.
그 격차가 3년 만에 최대로 벌어졌습니다.
자세히 살펴보죠.
통계청이 전국 가구를 다섯 계층으로 나눠 소득을 비교해 봤습니다.
소득이 가장 높은 최상위 계층.
한 달에 얼마나 벌까요?
월 평균 628만 원을 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소득이 가장 낮은 계층은 한 달에 80만 6천 원을 버네요.
8배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이런 격차는 3년 만에 가장 많이 벌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저소득층 소득이 줄어든 원인이 뭘까요?
추석이 10월로 옮겨 가면서 상여금이나 명절 용돈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소득층의 수입은 줄었는데 부동산 시장이 불안해서 월세 등 주거비 부담은 10%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들에게 다가온 겨울이 더 춥게 느껴지지는 않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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