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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제조업의 노동생산성이 전년에 비해 약 13%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산업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에 따르면 지난 2000년을 100으로 했을 때 지난해 제조업 노동생산성 지수는 156.1로 2005년의 138.3에 비해 12.8% 개선됐습니다.
이 같은 생산성 개선은 산출량으로 표시되는 산업생산지수가 148.1로 2005년에 비해 10.5% 증가한 반면 총근로시간을 나타내는 노동투입량지수는 94.9로 2.1% 줄어든 데 따른 것입니다.
노동생산성이 가장 높게 증가한 제조업은 봉제의복과 모피산업으로 26.1% 늘어났으며 그 다음으로 컴퓨터와 사무용기기, 담배, 전자부품.영상.음향.통신장비 등의 순이었습니다.
반면, 의료·정밀·광학기기 분야는 노동생산성이 2005년에 비해 오히려 9.3% 떨어졌고 가구와 기타제조업 역시 6.1% 감소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산업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에 따르면 지난 2000년을 100으로 했을 때 지난해 제조업 노동생산성 지수는 156.1로 2005년의 138.3에 비해 12.8% 개선됐습니다.
이 같은 생산성 개선은 산출량으로 표시되는 산업생산지수가 148.1로 2005년에 비해 10.5% 증가한 반면 총근로시간을 나타내는 노동투입량지수는 94.9로 2.1% 줄어든 데 따른 것입니다.
노동생산성이 가장 높게 증가한 제조업은 봉제의복과 모피산업으로 26.1% 늘어났으며 그 다음으로 컴퓨터와 사무용기기, 담배, 전자부품.영상.음향.통신장비 등의 순이었습니다.
반면, 의료·정밀·광학기기 분야는 노동생산성이 2005년에 비해 오히려 9.3% 떨어졌고 가구와 기타제조업 역시 6.1%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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