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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해외투자자들에 대한 정부의 지급보증 절차와 관련해 필요하다면 정부가 발행한 지급보증서를 관련서류에 첨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제윤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오늘 홍콩과 일본, 싱가포르 등에서 열린 한국경제 설명회 결과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해외투자자들이 지급보증문제에 관심을 보여 이같이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차관보는 또 지급보증 발표 이후 막혔던 외화차입이 조심스럽게나마 감지되고 있다며 일본 유수의 은행이 우리나라 은행에 돈을 주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신 차관보는 이어 해외투자자들이 이 달부터 경상수지가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는 정부 발표를 우리 정부의 신뢰 수준으로 삼겠다는 말을 했다면서 이번 주가 가장 중요한 일주일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제통화기금, IMF의 구제 금융 지원 논란과 관련해서는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신제윤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오늘 홍콩과 일본, 싱가포르 등에서 열린 한국경제 설명회 결과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해외투자자들이 지급보증문제에 관심을 보여 이같이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차관보는 또 지급보증 발표 이후 막혔던 외화차입이 조심스럽게나마 감지되고 있다며 일본 유수의 은행이 우리나라 은행에 돈을 주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신 차관보는 이어 해외투자자들이 이 달부터 경상수지가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는 정부 발표를 우리 정부의 신뢰 수준으로 삼겠다는 말을 했다면서 이번 주가 가장 중요한 일주일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제통화기금, IMF의 구제 금융 지원 논란과 관련해서는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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