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신세계 센텀시티 기네스 북에 도전

신세계 백화점이 부산 해운대에 있는 '신세계 센텀시티'를 세계 최대 백화점으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 GWR에 올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는 한국기록원 KRI과 함께 단일 매장 면적기준으로 세계 주요 백화점의 규모를 조사한 결과 신세계 센텀시티가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결과가 나와 한국기록원에 대한민국 최대 기록 인증과 GWR 등록대행을 요청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KRI는 기록 검증을 위한 실제 매장 면적을 측정한 뒤 내일 '대한민국 최대기록' 공식 인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며 이달 중순쯤 영국 기네스북 본사를 방문해 관련 사항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현재 세계 최대 백화점으로 GWR에 오른 곳은 미국 뉴욕 맨해튼 메이시스 백화점으로 연면적 198,500㎡인데 반해, 신세계 센텀시티는 연면적 293,905㎡으로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