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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정리해고 대상자 1,100여 명의 명단을 우편을 통해 개별 통보하고, 희망퇴직 신청을 오는 5일까지 추가로 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쌍용차는 희망퇴직을 할 경우 정리해고되는 것보다 퇴직금 수령에서 50% 가량 유리하다면서 이는 정리해고 대상 직원들에 대한 회사의 마지막 배려라고 설명했습니다.
쌍용차는 경영정상화 방안에서 2,600여 명의 인력감축안이 제시된 이후, 지금까지 1,500여 명이 희망퇴직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쌍용차 노조는 그러나 사측이 파업 대오를 흔들기 위해 정리해고 명단을 통보했다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쌍용차는 희망퇴직을 할 경우 정리해고되는 것보다 퇴직금 수령에서 50% 가량 유리하다면서 이는 정리해고 대상 직원들에 대한 회사의 마지막 배려라고 설명했습니다.
쌍용차는 경영정상화 방안에서 2,600여 명의 인력감축안이 제시된 이후, 지금까지 1,500여 명이 희망퇴직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쌍용차 노조는 그러나 사측이 파업 대오를 흔들기 위해 정리해고 명단을 통보했다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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