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스마트폰 악성 코드' 발견

국내 첫 '스마트폰 악성 코드' 발견

2010.04.22. 오후 3:0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윈도우 모바일 기반' 스마트폰에서 무단으로 국제전화가 발신되는 악성 코드가 발견 됐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스마트폰 가입자 162만여 명 중 총 155명이 '국제전화 무단 발신' 악성 코드에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스마트폰은 국제전화 발신 제한이 설정돼 있어 실제 과금 피해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통위는 또한 이번 악성 코드가 '3D 안티 테러리스트 액션'이라는 모바일 게임을 통해 유포된 것으로 보고 국내 웹사이트 등에 차단을 요청했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