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 살리는 농어촌 특산물 총집합

지역 경제 살리는 농어촌 특산물 총집합

2010.07.30. 오전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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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우리나라 농어촌 지역의 명품 특산물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농어촌 지역의 특산물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사업으로 주목받으면서 각 지역의 특산물 산업을 비교하고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북 영동 지방의 포도를 가공해서 만든 와인입니다.

철도공사와 협약을 맺은 와인트레인과 주말체험농장이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에만 58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인터뷰:김명기, 충북 영동군청 농정과장]
"너슬 포도를 버리거나 일부 상품가치가 없다보니 상당히 어려움이 있었는데 포도나 와인이나 즙을 생산하다 보니까 이런 쪽에 750톤 정도가 지역 부가가치 8억 정도 소득을 보게 됐습니다."

농어촌기업의 매출액은 지난 2008년 1조 7,000억 원에서 지난해에는 2조 4,000억 원으로 40% 가량 급성장했습니다.

특히 수출 실적은 2.5배 넘게 크게 늘었습니다.

이처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하는 농어촌 지역의 대표 상품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전국 77개 시군에서 모두 473개 업체가 박람회에 참가해 농수축산물 브래드와 가공제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각 지역별로 일궈온 농어촌산업 육성책의 성과를 알리고 농어촌 기업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우리 농어촌이 가지고 있는 이런 자원들 또, 문화 관광 자원을 활용해서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를 보여주는 것이 이번 박람회의 취지입니다."

이번 박람회는 따로따로 열리던 '우수축산물페스티벌'과 '수산물브랜드대전'을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또, 특산품 산업을 키우고자 하는 지자체들에는 모범 사례를 배울 수 있는 벤치마킹의 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홍선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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