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직장이 먼 직원들에게 제공되는 집 근처의 사무공간, 이른바 '스마트워킹센터'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KT는 오늘 경기도 분당에 사무공간과 화상회의 장비 등을 갖춘 '스마트워킹센터'를 개소하고, 인근에 사는 원격지 근무자들이 다음달부터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KT는 연말까지 서울 서초와 노원, 경기도 분당과 안양 등 6개 지역에 '스마트워킹센터'를 만들고,오는 2012년까지는 전국 30개 지역으로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KT 석호익 부회장은, KT가 최적의 통신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스마트워크'사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중소업체에 대해서는 스마트워킹 도입을 위한 무료 컨설팅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마트워크'는 IT의 기술과 장비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유연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방식을 뜻하며, 앞서 정부는 오는 2015년까지 전체 노동인구의 30%가 스마트워크 근무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는 대면관계 중심의 조직문화와 보안 관리 등의 이유 때문에 '스마트워크'의 보급률이 아직 1% 미만이지만, 일본은 연내에 20%, 미국은 오는 2016년까지 43%로 확대를 추진하는 등 앞서 가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KT는 오늘 경기도 분당에 사무공간과 화상회의 장비 등을 갖춘 '스마트워킹센터'를 개소하고, 인근에 사는 원격지 근무자들이 다음달부터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KT는 연말까지 서울 서초와 노원, 경기도 분당과 안양 등 6개 지역에 '스마트워킹센터'를 만들고,오는 2012년까지는 전국 30개 지역으로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KT 석호익 부회장은, KT가 최적의 통신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스마트워크'사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중소업체에 대해서는 스마트워킹 도입을 위한 무료 컨설팅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마트워크'는 IT의 기술과 장비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유연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방식을 뜻하며, 앞서 정부는 오는 2015년까지 전체 노동인구의 30%가 스마트워크 근무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는 대면관계 중심의 조직문화와 보안 관리 등의 이유 때문에 '스마트워크'의 보급률이 아직 1% 미만이지만, 일본은 연내에 20%, 미국은 오는 2016년까지 43%로 확대를 추진하는 등 앞서 가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