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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000여 돼지농가들이 최근 폭등세를 보이고 있는 돼지고기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kg당 도매 거래가격을 6,500원대에서 올리지 않기로했습니다.
대한양돈협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양돈농가의 뜻을 모아 도매시장에서 형성되는 가격과는 무관하게 kg당 6,500원선에서 거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구제역으로 돼지고기 공급이 줄면서 최근 kg당 가격이 8,373원까지 올라 서민경제 뿐 아니라 양돈, 외식, 유통산업 전반에 심각한 위기가 될 수 있다며 자율결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협회는 또 일반적으로 110kg대에서 출하되는 돼지를 100kg대에서 조기 출하하도록 유도해 수급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양돈협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양돈농가의 뜻을 모아 도매시장에서 형성되는 가격과는 무관하게 kg당 6,500원선에서 거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구제역으로 돼지고기 공급이 줄면서 최근 kg당 가격이 8,373원까지 올라 서민경제 뿐 아니라 양돈, 외식, 유통산업 전반에 심각한 위기가 될 수 있다며 자율결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협회는 또 일반적으로 110kg대에서 출하되는 돼지를 100kg대에서 조기 출하하도록 유도해 수급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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