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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일본 강진 여파로 일제히 떨어졌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어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하루 전날보다 1배럴에 2달러 25센트 내린 108달러 30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뉴욕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도 1배럴에 1달러 54센트 떨어진 101달러 16센트로 마감됐고, 런던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도 1달러 59센트 내린 113달러 84센트 선에서 거래됐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어제 발생한 일본 지진의 영향으로 세계 2위의 석유수입국인 일본의 원유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관측되면서 국제유가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국석유공사는 어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하루 전날보다 1배럴에 2달러 25센트 내린 108달러 30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뉴욕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도 1배럴에 1달러 54센트 떨어진 101달러 16센트로 마감됐고, 런던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도 1달러 59센트 내린 113달러 84센트 선에서 거래됐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어제 발생한 일본 지진의 영향으로 세계 2위의 석유수입국인 일본의 원유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관측되면서 국제유가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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