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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오늘 오전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구본준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새로 선임했습니다.
LG전자는 이어 이사회를 열어 구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동생인 구본준 부회장은 LG전자가 스마트폰 시장 대응 실패로 사상 최악의 경영 실적을 내자 지난해 10월1일 남용 부회장을 대신해 LG전자의 새 사령탑을 맡았습니다.
LG전자는 주총에서 사업 목적에 에너지 관련 사업과 환경 관련 사업을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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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이어 이사회를 열어 구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동생인 구본준 부회장은 LG전자가 스마트폰 시장 대응 실패로 사상 최악의 경영 실적을 내자 지난해 10월1일 남용 부회장을 대신해 LG전자의 새 사령탑을 맡았습니다.
LG전자는 주총에서 사업 목적에 에너지 관련 사업과 환경 관련 사업을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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