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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등 공공시설에 흡연구역을 두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과 관련해 전국 PC방 업주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한국 인터넷PC방 협동조합과 전국 소상공인단체연합회는 내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로비에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반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PC방 소상공인 생존권 수호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한국인터넷PC방협동조합은 그동안 PC방들이 흡연구역 분리운영과 차단막 설치 등 정부의 금연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해왔는데도 불구하고 이번 법 개정으로 그동안 시설 투자비를 모두 날리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법안에 따라 갑자기 PC방을 전면 흡연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경우 영세 업주들은 경영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세호 [se-35@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국 인터넷PC방 협동조합과 전국 소상공인단체연합회는 내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로비에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반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PC방 소상공인 생존권 수호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한국인터넷PC방협동조합은 그동안 PC방들이 흡연구역 분리운영과 차단막 설치 등 정부의 금연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해왔는데도 불구하고 이번 법 개정으로 그동안 시설 투자비를 모두 날리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법안에 따라 갑자기 PC방을 전면 흡연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경우 영세 업주들은 경영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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