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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경매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동통신용 주파수 할당에서, 통신분야 3위 사업자인 LGU+가 황금주파수로 알려진 2.1GHz 대역에서 주파수를 받게 됐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오는 8월로 예정된 주파수 경매에서 2.1GHz 대역의 경우, 이미 주파수를 보유한 SK텔레콤과 KT를 배제하기로 결정함으로써, LGU+가 단독 입찰해 낙찰받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경매를 통해 LGU+가 2.1GHz 대역 주파수를 확보하게 되면, 2.1GHz 대역은 SK텔레콤이 60MHz, KT가 40MHz, 그리고 LG유플러스가 20MHz를 각각 나눠갖게 됩니다.
LGU+는 2.1GHz 주파수 대역을 낙찰 받을 경우 4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LTE서비스에 활용할 계획이며, 새 주파수가 생김으로써 SK텔레콤과 KT처럼 아이폰을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폰도 출시할 수 있게 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또, 2.1GHz 대역 이외에 1.8GHz 대역 20MHz와 800MHz 대역 10MHz 등 다른 2개의 주파수 대역은 SK텔레콤과 KT에 경매를 통해 각각 하나씩 할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오는 8월로 예정된 주파수 경매에서 2.1GHz 대역의 경우, 이미 주파수를 보유한 SK텔레콤과 KT를 배제하기로 결정함으로써, LGU+가 단독 입찰해 낙찰받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경매를 통해 LGU+가 2.1GHz 대역 주파수를 확보하게 되면, 2.1GHz 대역은 SK텔레콤이 60MHz, KT가 40MHz, 그리고 LG유플러스가 20MHz를 각각 나눠갖게 됩니다.
LGU+는 2.1GHz 주파수 대역을 낙찰 받을 경우 4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LTE서비스에 활용할 계획이며, 새 주파수가 생김으로써 SK텔레콤과 KT처럼 아이폰을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폰도 출시할 수 있게 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또, 2.1GHz 대역 이외에 1.8GHz 대역 20MHz와 800MHz 대역 10MHz 등 다른 2개의 주파수 대역은 SK텔레콤과 KT에 경매를 통해 각각 하나씩 할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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