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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추락 사고를 조사하는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추락 화물기의 기장이 상당한 빚을 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조태환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위원장은 "가족 관계, 채무 관계 등 사고 당사자의 주변을 조사하던 중 금융권으로부터 기장에게 상당액의 빚이 있다는 사실을 통보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추락 화물기 기장은 사고 직전 30여억 원 규모의 보험에 집중적으로 가입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조 위원장은 "채무 관계나 보험 가입 등은 지극히 개인적인 일로 아직 사고 원인과 직접적으로 연결지을 수는 없으며 일단 블랙박스를 찾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블랙박스와 음성기록장치가 수거되면 사고의 구체적 윤곽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조태환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위원장은 "가족 관계, 채무 관계 등 사고 당사자의 주변을 조사하던 중 금융권으로부터 기장에게 상당액의 빚이 있다는 사실을 통보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추락 화물기 기장은 사고 직전 30여억 원 규모의 보험에 집중적으로 가입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조 위원장은 "채무 관계나 보험 가입 등은 지극히 개인적인 일로 아직 사고 원인과 직접적으로 연결지을 수는 없으며 일단 블랙박스를 찾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블랙박스와 음성기록장치가 수거되면 사고의 구체적 윤곽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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