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반떼 '북미 올해의 차' 수상

현대차 아반떼 '북미 올해의 차' 수상

2012.01.10. 오전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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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아반떼가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됐습니다.

현대자동차는 현재 진행중인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아반떼가 ‘2012 북미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연간 5천 대 이상 팔리는 모델 가운데 품질과 디자인, 안전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선정하는 북미 최고의 자동차 상입니다.

현대차는 2009년 제네시스도 같은 상을 수상한 바 있어 아시아 업체로는 최초로 2회 수상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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