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 멘트]
현재 분쟁의 중심이 된 이맹희 씨는 어떤 인물일까요?
삼성가의 가계도를 한 번 들여다 보겠습니다.
1938년 삼성 상회를 세운 고 이병철 삼성 선대 회장은 슬하에 3남 5녀를 뒀습니다.
이 가운데 장남인 이맹희 씨는 전 제일 비료 회장을 맡으면서 현재 CJ 그룹의 초석을 마련했습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을 아들로 두고 있습니다.
차남인 이창희 씨는 1967년 삼성 그룹의 사카린 밀수 사건으로 삼성을 떠나 새한 미디어를 세웠지만 1991년 혈액암으로 숨졌습니다.
이건희 회장은 삼남으로, 이병철 회장이 타계한 1976년 삼성 그룹을 물려받았습니다.
이 회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을 자녀로 두었습니다.
이맹희 씨는 당초 장남으로서 삼성그룹을 이끌어갈 인물로 낙점받았지만,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동생인 이건희 회장에게 밀려났습니다.
고 이병철 회장은 자서전에서 "장남 맹희는 주위의 권고와 본인 희망대로 그룹 경영을 일부 맡겨 봤지만 6개월도 못가 맡겼던 기업은 물론 그룹 전체가 혼란에 빠지고 말았다."고 적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재 분쟁의 중심이 된 이맹희 씨는 어떤 인물일까요?
삼성가의 가계도를 한 번 들여다 보겠습니다.
1938년 삼성 상회를 세운 고 이병철 삼성 선대 회장은 슬하에 3남 5녀를 뒀습니다.
이 가운데 장남인 이맹희 씨는 전 제일 비료 회장을 맡으면서 현재 CJ 그룹의 초석을 마련했습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을 아들로 두고 있습니다.
차남인 이창희 씨는 1967년 삼성 그룹의 사카린 밀수 사건으로 삼성을 떠나 새한 미디어를 세웠지만 1991년 혈액암으로 숨졌습니다.
이건희 회장은 삼남으로, 이병철 회장이 타계한 1976년 삼성 그룹을 물려받았습니다.
이 회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을 자녀로 두었습니다.
이맹희 씨는 당초 장남으로서 삼성그룹을 이끌어갈 인물로 낙점받았지만,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동생인 이건희 회장에게 밀려났습니다.
고 이병철 회장은 자서전에서 "장남 맹희는 주위의 권고와 본인 희망대로 그룹 경영을 일부 맡겨 봤지만 6개월도 못가 맡겼던 기업은 물론 그룹 전체가 혼란에 빠지고 말았다."고 적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