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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광공업생산이 전월 대비 두 달째 소폭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소매판매도 두 달째 늘어 생산과 소비가 동반으로 회복 조짐을 나타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2월 광공업 생산은 전월 대비 0.8% 늘어 1월에 이어 두 달째 증가했습니다.
전년 같은 달에 비해서는 14.4% 증가했는데 이는 올해 2월이 총 29일로 지난해보다 조업일수가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81.1%로 전월보다 0.6% 상승하며 두 달 연속 80%대를 기록했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금융·보험, 도·소매업의 회복으로 지난해 2월보다는 5.5%, 전월보다는 0.9% 증가했습니다.
부동산과 임대업은 -4.0%로 유일하게 감소했습니다.
이번 통계청 발표는 처음으로 광공업과 서비스업, 건설업, 공공어업, 농림어업 5개 산업군을 가중평균해 작성한 전산업생산지수를 중심으로 이뤄졌습니다.
통계청은 "전 산업에서 광공업의 비중이 높고 그중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전 산업에서 차지하는 기여도를 나타내기 위해 발표 방법을 바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소매판매도 두 달째 늘어 생산과 소비가 동반으로 회복 조짐을 나타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2월 광공업 생산은 전월 대비 0.8% 늘어 1월에 이어 두 달째 증가했습니다.
전년 같은 달에 비해서는 14.4% 증가했는데 이는 올해 2월이 총 29일로 지난해보다 조업일수가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81.1%로 전월보다 0.6% 상승하며 두 달 연속 80%대를 기록했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금융·보험, 도·소매업의 회복으로 지난해 2월보다는 5.5%, 전월보다는 0.9% 증가했습니다.
부동산과 임대업은 -4.0%로 유일하게 감소했습니다.
이번 통계청 발표는 처음으로 광공업과 서비스업, 건설업, 공공어업, 농림어업 5개 산업군을 가중평균해 작성한 전산업생산지수를 중심으로 이뤄졌습니다.
통계청은 "전 산업에서 광공업의 비중이 높고 그중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전 산업에서 차지하는 기여도를 나타내기 위해 발표 방법을 바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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