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유해 콘텐츠 범람, 청소년 보호 대책은? [박정호, 선문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스마트폰 유해 콘텐츠 범람, 청소년 보호 대책은? [박정호, 선문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2012.05.12. 오전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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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요즘 스마트폰 보급이 급증하면서 유해 콘텐츠도 범람하고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자녀들에게 스마트폰을 사줘야할 지 말아야할 지 부모들의 고민이 큰 게 사실입니다.

전문가 모시고 얘기나눠보겠습니다.

인터넷윤리실천협의회 부회장이신 선문대 컴퓨터 공학과 박정호 교수 전화로 연결합니다.

[질문1]

스마트폰에서 유해 콘텐츠가 범람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실제로 얼마나 심각합니까?

[질문2]

스마트폰은 늘 손에 쥐고 다니는 개인화된 기기 이다보니 유해 콘텐츠에 탐닉하기가 더 쉬울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질문3]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가운데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만화나 동영상도 있는데요, 청소년들도 이용하기가 어렵지 않다고 하는데 어떤 제한이 없습니까?

[질문4]

애플리케이션도 문제지만 유해 동영상이 짧은 시간안에 빠르게 유통이 되는 것도 문제인데요, 이런 건 대책이 없을까요?

[질문5]

이런 상황에서 자녀가 스마트폰을 사달라고 하면 부모의 입장에서는 걱정이 앞설텐데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질문6]

그런데 스마트폰이 최신기기이다 보니까 부모들도 스마트폰의 기능을 잘 알아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7]

정부에서도 스마트폰의 음란,폭력성 콘텐츠에 대해서는 단속이 필요할 것 같은데, 잘 되고 있습니까?

[질문8]

이동통신사들도 나름대로 청소년들을 스마트폰의 유해콘텐츠로부터 보호하려는 노력을 해야할 것 같은데 실태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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