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LG유플러스가 카카오의 무료 음성통화 서비스인 '보이스톡'에 대한 이용차단을 전면 해제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모든 요금제에 관계없이 보이스톡을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는 그동안 통화품질 저하를 우려해 보이스톡에 대한 접속을 차단했지만, 음성통화가 단순한 정보전달이 아닌 감성전달의 측면도 있다고 판단해 보이스톡 접속차단을 해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SK텔레콤과 KT 등은 3세대 가입자의 경우 월 5만4천 원, LTE 가입자는 월 5만2천 원 이상 요금제에 대해서만 보이스톡을 허용하고 있고, 그 이하의 요금제 가입자들의 보이스톡 접속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LG유플러스는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모든 요금제에 관계없이 보이스톡을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는 그동안 통화품질 저하를 우려해 보이스톡에 대한 접속을 차단했지만, 음성통화가 단순한 정보전달이 아닌 감성전달의 측면도 있다고 판단해 보이스톡 접속차단을 해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SK텔레콤과 KT 등은 3세대 가입자의 경우 월 5만4천 원, LTE 가입자는 월 5만2천 원 이상 요금제에 대해서만 보이스톡을 허용하고 있고, 그 이하의 요금제 가입자들의 보이스톡 접속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