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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최근 삼성전자가 첨단 기능을 탑재한 '갤럭시 S3'를 출시하면서 또 한차례 스마트폰 열풍을 예고했는데요.
하반기에는 애플의 아이폰 신제품도 출시될 전망이어서 두 회사의 스마트폰 주도권 경쟁이 한 층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김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계 시장에서 5천만 대 이상이 팔린 삼성의 갤럭시S 시리즈.
여기에 700만 대 이상이 팔린 갤럭시 노트까지 가세하면서 삼성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을 눌렀습니다.
삼성은 최근 출시된 갤럭시S3를 앞세워 이 같은 여세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이영희, 삼성전자 전무]
"'갤럭시 S3'는 이미 전 세계에서 좋은, 긍정적인 반응을 받아서 상당히 고무적이고요. 7월 중에는 전 세계적으로 천만 대 판매를 달성할 것 같습니다."
삼성은 특히,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갤럭시 노트 후속모델을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돌풍의 중심 애플의 반격도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아이폰 후속모델은 오는 하반기쯤 출시될 예정입니다.
결국, 그 때까지 갤럭시S3가 어느 정도 팔리는지 여부가 앞으로의 시장 판도를 읽을 수 있는 가늠자가 될 전망입니다.
[인터뷰:박희준, 연세대 정보산업공학과 교수]
"미국 시장보다는 중국 시장에 주목해봐야 할 것 같은데, 중국 시장에서는 여전히 '아이폰5'가 출시되면 '갤럭시 S3'와 시장점유율을 둔 경쟁 치열할 것으로 보이고요..."
삼성과 애플의 양강 구도 속에 팬택과 LG전자의 반격도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 판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삼성과 애플은 한치의 양보 없는 특허 공방과 함께 불꽃튀는 스마트폰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YTN 김현우[hmwy12@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최근 삼성전자가 첨단 기능을 탑재한 '갤럭시 S3'를 출시하면서 또 한차례 스마트폰 열풍을 예고했는데요.
하반기에는 애플의 아이폰 신제품도 출시될 전망이어서 두 회사의 스마트폰 주도권 경쟁이 한 층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김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계 시장에서 5천만 대 이상이 팔린 삼성의 갤럭시S 시리즈.
여기에 700만 대 이상이 팔린 갤럭시 노트까지 가세하면서 삼성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을 눌렀습니다.
삼성은 최근 출시된 갤럭시S3를 앞세워 이 같은 여세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이영희, 삼성전자 전무]
"'갤럭시 S3'는 이미 전 세계에서 좋은, 긍정적인 반응을 받아서 상당히 고무적이고요. 7월 중에는 전 세계적으로 천만 대 판매를 달성할 것 같습니다."
삼성은 특히,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갤럭시 노트 후속모델을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돌풍의 중심 애플의 반격도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아이폰 후속모델은 오는 하반기쯤 출시될 예정입니다.
결국, 그 때까지 갤럭시S3가 어느 정도 팔리는지 여부가 앞으로의 시장 판도를 읽을 수 있는 가늠자가 될 전망입니다.
[인터뷰:박희준, 연세대 정보산업공학과 교수]
"미국 시장보다는 중국 시장에 주목해봐야 할 것 같은데, 중국 시장에서는 여전히 '아이폰5'가 출시되면 '갤럭시 S3'와 시장점유율을 둔 경쟁 치열할 것으로 보이고요..."
삼성과 애플의 양강 구도 속에 팬택과 LG전자의 반격도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 판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삼성과 애플은 한치의 양보 없는 특허 공방과 함께 불꽃튀는 스마트폰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YTN 김현우[hmwy12@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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