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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빈곤 문제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55살 이상 고령층 가운데 59%가 앞으로 일을 하고 싶다는 뜻을 지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55살에서 79살 사이 고령층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9%는 앞으로도 일을 하길 원한다고 답했는데, 그 이유로는 '생활비에 보탬이 되길 원해서'라는 대답이 32%로 '일하는 즐거움 때문'이라고 답한 사람보다 많았습니다.
또 54%가 지난 1년간 공적연금이나 개인연금을 받지 못했다고 답했고, 연금을 받는 사람도 액수가 한 달 평균 38만 원에 불과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고령층 고용률은 52.3%로 지난해보다 1.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고령층이 자영업을 포함해 가장 오래 일한 일자리에서 떠난 연령은 평균 53살이었습니다.
일자리를 원한 경로는 대부분 '친구ㆍ친지의 소개 및 부탁'이 42%로 정부와 공공직업알선기관을 통한 구직보다 비율이 높았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통계청이 55살에서 79살 사이 고령층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9%는 앞으로도 일을 하길 원한다고 답했는데, 그 이유로는 '생활비에 보탬이 되길 원해서'라는 대답이 32%로 '일하는 즐거움 때문'이라고 답한 사람보다 많았습니다.
또 54%가 지난 1년간 공적연금이나 개인연금을 받지 못했다고 답했고, 연금을 받는 사람도 액수가 한 달 평균 38만 원에 불과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고령층 고용률은 52.3%로 지난해보다 1.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고령층이 자영업을 포함해 가장 오래 일한 일자리에서 떠난 연령은 평균 53살이었습니다.
일자리를 원한 경로는 대부분 '친구ㆍ친지의 소개 및 부탁'이 42%로 정부와 공공직업알선기관을 통한 구직보다 비율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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