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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년 사이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직장을 그만두게 된 비자발적 퇴직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5월 통계청이 55세 이상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직장을 그만 둔 이유를 조사해 보니, '사업부진, 조업중단, 휴.폐업' 등이 27%로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 2006년 조사에서는 '건강이 좋지 않아서'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던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또 '권고사직.명예퇴직.정리해고'로 퇴직한 고령자도 7.9%나 돼, 본인 의사에 상관없이 일을 그만두게 된 고령자가 은퇴자의 3분의 1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거나 여가를 즐기기 위해 퇴직했다'는 답변은 지난 2006년 15.8%에서 올해는 8%로 7.8%포인트나 급감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올해 5월 통계청이 55세 이상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직장을 그만 둔 이유를 조사해 보니, '사업부진, 조업중단, 휴.폐업' 등이 27%로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 2006년 조사에서는 '건강이 좋지 않아서'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던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또 '권고사직.명예퇴직.정리해고'로 퇴직한 고령자도 7.9%나 돼, 본인 의사에 상관없이 일을 그만두게 된 고령자가 은퇴자의 3분의 1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거나 여가를 즐기기 위해 퇴직했다'는 답변은 지난 2006년 15.8%에서 올해는 8%로 7.8%포인트나 급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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