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침해 소송에서 미국 배심원단이 삼성에 거액의 손해배상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해 장기적으로 기업 신용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무디스는 이번 평결이 미국에서 판매되는 신제품에 대한 판매금지로까지 이어진다면 삼성전자는 단기적으로도 신용도가 흔들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무디스는 그러나, 삼성전자의 사업 영역이 다양하고 판결에 따른 배상금을 감수할 수 있을 만큼 재무적으로 튼튼하기 때문에 당장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며 등급 'A1'과 등급 전망 '안정적'을 유지했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무디스는 이번 평결이 미국에서 판매되는 신제품에 대한 판매금지로까지 이어진다면 삼성전자는 단기적으로도 신용도가 흔들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무디스는 그러나, 삼성전자의 사업 영역이 다양하고 판결에 따른 배상금을 감수할 수 있을 만큼 재무적으로 튼튼하기 때문에 당장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며 등급 'A1'과 등급 전망 '안정적'을 유지했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