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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조업체들의 실적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부진했지만, 2분기 이후에는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산업연구원이 480여 기업을 대상으로 제조업경기실사지수를 조사한 결과, 지난 1분기 지수는 84로 기준치 100보다 낮아 지난해 악화된 체감경기가 1분기에도 계속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대상 업종 11개 가운데, 전기기계를 제외한 전 업종이 전 분기 대비 실적이 저조했고, 특히 비금속·석유정제의 하락폭이 컸습니다.
하지만 2분기 이후 경기전망을 나타내는 전망지수는 105로, 기업들은 향후 경기가 부진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요국 경기의 완만한 회복 움직임과 새 정부 출범으로 경기 활성화 대책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산업통상자원부와 산업연구원이 480여 기업을 대상으로 제조업경기실사지수를 조사한 결과, 지난 1분기 지수는 84로 기준치 100보다 낮아 지난해 악화된 체감경기가 1분기에도 계속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대상 업종 11개 가운데, 전기기계를 제외한 전 업종이 전 분기 대비 실적이 저조했고, 특히 비금속·석유정제의 하락폭이 컸습니다.
하지만 2분기 이후 경기전망을 나타내는 전망지수는 105로, 기업들은 향후 경기가 부진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요국 경기의 완만한 회복 움직임과 새 정부 출범으로 경기 활성화 대책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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