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71% "나는 '푸어족'"

직장인 71% "나는 '푸어족'"

2013.06.20. 오전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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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가운데 7명은 자신을 항상 돈이 부족한 '푸어족'으로 여긴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79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71.5%인 571명이 "스스로가 푸어족에 속한다"고 답했습니다.

푸어족 유형으로는 '일을 해도 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워킹푸어'가 가장 많았고, '노후 생활비가 넉넉지 못한 실버푸어', 무리한 대출로 집을 마련해 빈곤하게 생활하는 '하우스푸어', 해외여행이나 쇼핑 등 과소비로 빈곤하게 사는 '쇼핑푸어' 등이 있었습니다.

푸어족이 된 이유로는 "연봉이 적어서", "현재 상황을 개선할 방법이 없어서", "고용이 불안정해서", "재테크를 잘 못해서" 등을 꼽았습니다.

푸어족 신세를 벗어나려면 '연봉 인상'이 가장 시급하다고 답한 직장인이 가장 많았고, 지금보다 평균 천8백여만 원의 연봉을 더 필요로 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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