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명절에 '성적·외모 잔소리' 싫어"

"초등학생, 명절에 '성적·외모 잔소리' 싫어"

2013.09.14. 오전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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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도 명절에 학교 성적과 외모와 관련한 잔소리'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삼성출판사가 지난 4일부터 8일간 초등학생 2천여 명을 대상으로 '명절에 스트레스 받는 잔소리'에 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성적과 외모 잔소리를 들었습니다.

응답자의 36%가 '넌 반에서 몇등하니'라는 잔소리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고, 이어 28%는 '살 빼야겠다. 키가 작구나', 16%는 '이성친구는 있니', 10%는 '네 친구 반만 닮아라' 등의 잔소리를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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