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파업 노조원 860명 추가 직위 해제

코레일, 파업 노조원 860명 추가 직위 해제

2013.12.12. 오후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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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파업에 참여한 철도노조 조합원 860명을 추가로 직위 해제했습니다.

또, 직위 해제 처분을 받은 파업 참가자 가운데 586명은 복직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파업으로 인해 직위 해제된 노조원은 노조 전임간부 143명을 포함해 7,60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오늘 KTX와 통근 열차, 전동열차는 100% 운행률을 기록했지만, 화물열차는 평소의 38.8%, 새마을·무궁화호는 각각 55.6%, 68.3%의 운행률을 보였습니다.

코레일은 내일 오전 10시 최연혜 사장과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 파업 상황 등을 브리핑할 예정입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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