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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서울 삼성역 구간에 GTX, 즉 광역급행철도가 건설됩니다.
장거리 출퇴근자들의 부담을 덜고 대중교통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임상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기도 고양에서 서울 강남지역으로 오는 길이 빨라집니다.
GTX, 즉 광역급행철도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고양 킨텍스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총 36.4km구간에 건설됩니다.
같이 건설될 예정이었던 인천 송도~서울 청량리, 경기 의정부와 금정역 구간은 사업 계획을 보완해 다시 추진됩니다.
[인터뷰:남영우, 국토부 철도투자개발과장]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에 대한 예비타당성 검토를 시행했었는데 A노선, B노선, C노선 중에 A노선이 타당성이 있는 걸로 평가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역급행철도는 경기도가 지난 2009년 정부에 건의한 것으로 지하 40∼50m에 건설된 터널 속을 최고 시속 180㎞, 평균 시속 100㎞로 달립니다.
킨텍스~삼성역 구간은 기존 전철을 이용하면 1시간 20분 정도가 걸리지만 광역급행철도가 건설되면 20분대로 단축될 것을 보입니다.
장거리 출퇴근자들의 부담이 줄어들고 승용차와 경쟁할 수 있어 대중교통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토교통부는 건설과 운영주체, 요금과 개통시기 등을 관련부처와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결정할 계획입니다.
기본계획 수립에는 1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여 구체적인 착공시기와 완공시점은 내년 중에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 임상호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서울 삼성역 구간에 GTX, 즉 광역급행철도가 건설됩니다.
장거리 출퇴근자들의 부담을 덜고 대중교통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임상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기도 고양에서 서울 강남지역으로 오는 길이 빨라집니다.
GTX, 즉 광역급행철도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고양 킨텍스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총 36.4km구간에 건설됩니다.
같이 건설될 예정이었던 인천 송도~서울 청량리, 경기 의정부와 금정역 구간은 사업 계획을 보완해 다시 추진됩니다.
[인터뷰:남영우, 국토부 철도투자개발과장]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에 대한 예비타당성 검토를 시행했었는데 A노선, B노선, C노선 중에 A노선이 타당성이 있는 걸로 평가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역급행철도는 경기도가 지난 2009년 정부에 건의한 것으로 지하 40∼50m에 건설된 터널 속을 최고 시속 180㎞, 평균 시속 100㎞로 달립니다.
킨텍스~삼성역 구간은 기존 전철을 이용하면 1시간 20분 정도가 걸리지만 광역급행철도가 건설되면 20분대로 단축될 것을 보입니다.
장거리 출퇴근자들의 부담이 줄어들고 승용차와 경쟁할 수 있어 대중교통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토교통부는 건설과 운영주체, 요금과 개통시기 등을 관련부처와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결정할 계획입니다.
기본계획 수립에는 1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여 구체적인 착공시기와 완공시점은 내년 중에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 임상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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