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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승용차가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역대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산업연구원은 지난해 중국에서 한국계 승용차의 점유율이 8.8%로 지난 2010년 7.5% 이후 3년 연속 상승해 최고치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별 점유율은 중국 제품이 40.3%로 가장 높았고, 유럽계, 일본계, 미국계 등의 순이었습니다.
지난 2008년과 비교하면 일본계 승용차는 반일 감정 등의 영향으로 9.4%포인트 떨어진 반면 한국계는 2.3%포인트 높아졌고, 유럽계와 미국계도 점유율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산업연구원은 중국인들의 소득 증가로 1년에 200만 대에 달하는 경형 승합차가 세단이나 SUV 등으로 대체될 것이라며 이에 맞는 시장 공략 방안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산업연구원은 지난해 중국에서 한국계 승용차의 점유율이 8.8%로 지난 2010년 7.5% 이후 3년 연속 상승해 최고치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별 점유율은 중국 제품이 40.3%로 가장 높았고, 유럽계, 일본계, 미국계 등의 순이었습니다.
지난 2008년과 비교하면 일본계 승용차는 반일 감정 등의 영향으로 9.4%포인트 떨어진 반면 한국계는 2.3%포인트 높아졌고, 유럽계와 미국계도 점유율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산업연구원은 중국인들의 소득 증가로 1년에 200만 대에 달하는 경형 승합차가 세단이나 SUV 등으로 대체될 것이라며 이에 맞는 시장 공략 방안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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