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생활경제] 바꿀까 말까...9월 '신상' 스마트폰 쏟아진다

[오늘의 생활경제] 바꿀까 말까...9월 '신상' 스마트폰 쏟아진다

2014.08.22. 오전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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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의 생활경제입니다.

오래 사용한 휴대전화, 이제는 바꿔야 하나 고민하고 계신다면, 9월까지 잠시 기다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9월에 휴대전화 신제품들이 줄줄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먼저 삼성전자에서는 '갤럭시 노트4'와 프리미엄 스마트폰 중 처음으로 메탈 프레임을 적용한 '갤럭시 알파'가 나올 예정입니다.

애플 역시 '아이폰6'를 9월에 공개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약점으로 꼽히던 4인치 작은 화면을 4.7인치에서 5인치 정도로 키운 디자인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LG전자도 다음달 5일 독일 베를린에서 G3의 디자인을 차용한 보급형 상품인 L시리즈의 신제품 'L피노'와 'L벨로'를 공개하며 세계 3G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입니다.

신제품이 줄줄이 출시되면 다양한 판촉행사도 진행돼 부가혜택도 기대되는데요.

그래도 가격이 부담된다면 신제품 출시 직전에 기존 모델을 구매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통상적으로 신제품 출시에 맞춰 기존 모델의 출고가를 인하하기 때문입니다.

출시된 지 20개월 이상 된 모델의 경우라면 27만원인 법정보조금 제한 적용도 받지 않아 혜택은 더 커지게 됩니다.

여름철, 강한 자외선... 얼굴 피부만이 아니라 두피에도 악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때문에 여름에 탈모 관리 소홀히 하면 다가 올 가을에 증세가 크게 악화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생장기 모발은 3월에 정점을 이루다 여름 이후 감소세를 보입니다.

가을인 9월에는 성장이 멈추면서 빠지는 머리카락이 많아집니다.

고민이 시작되는 건데요.

머리카락 빠지는 속도를 줄이고 싶다면, 지금부터 관리해야 합니다.

우선 자외선이 강렬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야외활동은 가급적 삼가하고, 양산이나 남성들의 경우 헤어 에센스를 사용해 자외선이 두피에 직접 닿지 않게 합니다.

또 여름에는 피지와 땀 분비량이 많아 머리를 자주 감게 되는만큼 샴푸 양도 반으로 줄여 두피 자극을 줄이는 게 좋습니다.

머리를 말릴 때는 헤어드라이어보다는 찬 바람이나 선풍기 등을 이용해야 모발 보호층인 큐티클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요즘은 남녀 구분 없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비비크림과 씨씨크림!

제대로 바르는 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비비크림은 얼굴잡티를 가려주고 자외선차단의 기능까지 갖춘 다기능 화장품입니다.

하지만 씨씨크림에 비해 유분기가 많아 피부색이 어두워지는 다크닝 현상과 색소 침착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씨씨 크림은 칙칙한 피부 톤을 자연스럽고 화사하게 만들어 주지만 커버력은 떨어지는 편입니다.

비비크림과 씨씨 크림을 바를 때는 충분히 스며 들도록 손가락으로 두드려주고, 손바닥을 비벼 얼굴을 감싸주면 손의 열기로 인해 흡수가 빨라집니다.

잡티와 흉터가 고민이라면 파운데이션과 1:2 비율로 섞어서 바르면 커버에 효과적이고, 모공을 가리려면 크림을 여러겹 덧바르기보다는 피부 표면을 매끄럽게 해주는 프라이머를 사용해주는 것이 산뜻합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생활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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