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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우리나라와 중국의 자유무역협정, FTA 협상이 최근 급진전 국면에 들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한중 FTA와 한·뉴질랜드 FTA 협상은 현 상황을 돌파할 방향을 잡았다고 연말까지 뉴질랜드와 중국, 베트남 등과 FTA 협상을 타결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중국이 11월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전에 타결했으면 좋겠다는 입장이라며 며칠 안에 중국으로부터 가시적 반응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추석 연휴가 지나고 열릴 제13차 한중 FTA 공식협상은 굉장히 빨리 진행될 것이고, 중국의 타결 의지가 강하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한·뉴질랜드 FTA 협상에 대해선 한 번 정도 협상을 더 하면 타결될 듯하다며 긍정적으로 내다봤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한중 FTA와 한·뉴질랜드 FTA 협상은 현 상황을 돌파할 방향을 잡았다고 연말까지 뉴질랜드와 중국, 베트남 등과 FTA 협상을 타결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중국이 11월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전에 타결했으면 좋겠다는 입장이라며 며칠 안에 중국으로부터 가시적 반응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추석 연휴가 지나고 열릴 제13차 한중 FTA 공식협상은 굉장히 빨리 진행될 것이고, 중국의 타결 의지가 강하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한·뉴질랜드 FTA 협상에 대해선 한 번 정도 협상을 더 하면 타결될 듯하다며 긍정적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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