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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과일 시장에서는 수입 과일의 공세가 거셉니다.
다양한 품목과 많은 물량에다 저렴한 가격까지 앞세워 국내 과일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습니다.
임상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요즘 대형마트 과일 매장은 전 세계 과일의 경연장입니다.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바나나와 오렌지, 포도는 매장 한 가운데를 차지하고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최근 수입이 많이 늘어난 망고와 자몽에 파파야와 용과까지.
세계 곳곳의 과일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인터뷰:홍혜경, 서울 역촌동]
"가까운 마트에 와서 보면 신선도나 가격 면에서 저렴하니까 수입이나 국산이나 구별없이 구매하게 됩니다."
대형마트 자료를 보면 수입 과일의 시장 점유율은 지난 2012년과 2013년 36%대에서 올해는 38%대로 올라섰습니다.
특히 올 2월 40%대를 넘어서더니 4월 한 달 간은 50%를 넘어 국산 과일 매출을 앞질렀습니다.
가장 인기있는 품목은 역시 바나나와 포도, 오렌지였고 체리와 키위가 뒤를 이었습니다.
올 들어 매출 신장률이 가장 크게 늘어난 과일은 100% 넘는 신장세를 보인 블루베리였고 메론과 망고 역시 많이 성장했습니다.
[인터뷰:이상범, 대형마트 신선식품 담당]
"수입 과일의 품목과 물량이 많이 증가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해지면서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에다 다양한 품목과 물량을 앞세운 수입 과일 공세가 이어지면서 국내 과일 시장이 새로운 변화를 맞고 있습니다.
YTN 임상호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최근 과일 시장에서는 수입 과일의 공세가 거셉니다.
다양한 품목과 많은 물량에다 저렴한 가격까지 앞세워 국내 과일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습니다.
임상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요즘 대형마트 과일 매장은 전 세계 과일의 경연장입니다.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바나나와 오렌지, 포도는 매장 한 가운데를 차지하고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최근 수입이 많이 늘어난 망고와 자몽에 파파야와 용과까지.
세계 곳곳의 과일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인터뷰:홍혜경, 서울 역촌동]
"가까운 마트에 와서 보면 신선도나 가격 면에서 저렴하니까 수입이나 국산이나 구별없이 구매하게 됩니다."
대형마트 자료를 보면 수입 과일의 시장 점유율은 지난 2012년과 2013년 36%대에서 올해는 38%대로 올라섰습니다.
특히 올 2월 40%대를 넘어서더니 4월 한 달 간은 50%를 넘어 국산 과일 매출을 앞질렀습니다.
가장 인기있는 품목은 역시 바나나와 포도, 오렌지였고 체리와 키위가 뒤를 이었습니다.
올 들어 매출 신장률이 가장 크게 늘어난 과일은 100% 넘는 신장세를 보인 블루베리였고 메론과 망고 역시 많이 성장했습니다.
[인터뷰:이상범, 대형마트 신선식품 담당]
"수입 과일의 품목과 물량이 많이 증가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해지면서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에다 다양한 품목과 물량을 앞세운 수입 과일 공세가 이어지면서 국내 과일 시장이 새로운 변화를 맞고 있습니다.
YTN 임상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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