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4명 중 1명 '고립 상태'

노인 4명 중 1명 '고립 상태'

2014.12.19. 오전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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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4명 중 1명 '고립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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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네 명 가운데 한 명은 사회적 활동이나 지원이 없는 '고립 상태'에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한국의 사회동향을 보면, 65세 이상 노인의 11%는 취업이나 단체 참여, 봉사활동 같은 사회활동과 지원이 전혀 없는 '완전 고립 상태'였고, '거의 고립 상태'까지 포함하면 26%에 이르렀습니다.

특히, 85세 이상에서 '완전 고립'이나 '거의 고립'된 비율은 39%에 달했습니다.

또, 지난해 기준으로 임금근로자 10명 중 3명은 주5일제를 적용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마트폰 이용률은 3년 만에 20배 넘게 증가해 70%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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