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60초] 구조개혁 박차...내년 3.8% 성장

[데일리60초] 구조개혁 박차...내년 3.8% 성장

2014.12.22. 오후 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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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금융·연금 구조개혁 박차 '내년 경제 성장률 3.8% 달성'

경기 회복의 동력이 살아나지 않는 가운데 정부가 내년에 대대적인 구조개혁으로 성장률을 높이겠다는 전략을 짰습니다. 구조개혁의 성공을 전제로 민간연구기관들보다 높은 3.8%를 성장목표로 정했습니다.

▶ 美 수사당국에 공조 요청 北 용어·수법 등장 주목

한국수력원자력 문서 유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정부합동수사단이 미국 수사당국에 공조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수사단은 사용 용어나 수법 등으로 미뤄 북한 소행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런데도 한수원 측은 괜찮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 퍼즐' 재소환 고심 박 경정 '1인 자작극' 결론?

유출된 청와대 문건과 관련한 검찰 수사가 막바지에 접어들었지만, 문건 작성자인 박관천 경정의 배후를 밝히는 수사는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박 경정의 직속상관이던 조응천 전 비서관을 다시 소환할 방침이지만, 진술 이외에 별다른 물증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1인 자작극'으로 마무리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 '비선의혹·통진당' 정국 강타 대치 전선 확대...끝이 안 보인다

중앙선관위가 통합진보당 소속 비례대표 지방의원 6명의 의원직 상실을 결정했습니다. 비선 실세 의혹에 이어 통합진보당 해산 파장이 커지면서 여야 대치는 한층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 '증거인멸' 조만간 영장 청구 '공짜 일등석' 횡령·배임 수사

이른바 '땅콩 회항'으로 논란을 빚은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일등석 무료이용 주장과 관련해 횡령과 배임 혐의로도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 씨가 '증거 인멸'에 개입한 정황을 일부 확인하고 조만간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다는 방침입니다. 서승환 국토부장관은 대한항공에 대한 국토부 조사가 부적절하고 허술했다고 뒤늦게 인정했습니다.

▶ '상영관 몰아주기' 철퇴 과징금 55억...검찰 고발

자사나 계열사 영화에 스크린 수, 상영기간 등을 유리하게 제공한 CJ CGV와 롯데시네마에 공정거래위원회가 총 5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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